리소스



  • 2024-04-17
    경기침체 빨간 불에서 극복 전략 2가지

    경기불황에 참담한 CEO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국제 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괜찮은 수치라고 할 수 있지만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폭보다 작아 기업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특히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및 원자잿값 상승으로 건설업의 부실 확률은 2019년 2.6%에서 작년에는 6%로 추정돼 5년 새 두배가 넘어 심각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스타트업 업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수십 억원의 투자를 받으며 성장성을 인정 받았지만 줄줄이 파산하는 사례가 나오고, 전 직원 대상 권고사직을 실시하며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기업까지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에 기업과 정부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1. 집중 전략/다각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기업은 경영 성과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합니다. 따라서 내부적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외부적으로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기회와 피해야 하는 위협요인을 잘 포착하고 대응하면서 자사에 적합한 전략을 추진해야 합니다.

     

    상품집중전략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집중 전략]

     

    집중 전략은 핵심사업에만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입니다. 제품/고객/공정/지역으로 크게 나누며 사업 집중 전략은 특정 제품에 집중하여 해당 제품의 품질, 기능,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나이키가 대표적인 사업 집중 전략 사례입니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라는 소비자 인식으로 신상품의 진입 장벽이 낮고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 확장과 성장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나이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이 예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큰 성공을 거두어도 새로운 사업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 전적이 있습니다.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와 27년 만에 후원 계약을 종료한 일 인데요. 아예 골프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에서 예측합니다. 이처럼 사업 집중 전략은 전문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깊은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출 수 있지만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고 새로운 시장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중 전략과 다른 전략이 있을까요?

     

     

    다각화전략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다각화 전략]

     

    성장의 규모와 속도를 더욱 크게, 빨리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사업 외 성장 가능성 높은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각화 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강화되고 사업 리스크 분산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삼성과 LG, 현대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이 중 현대그룹은 자동차, 건설, 금융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였습니다. 작년 3월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출시하면서 NCF 기능을 도입하였고, 작년 카드 업계의 역대 최악의 실적 부진에도 3분기 누적 순익이 전년 동기 8.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위치 한국 시장 철수에 게임 스트리밍 업계에 진출한 네이버의 ‘치지직’과 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매장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토스플레이스’, 모든 환전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는 토스뱅크의 ‘외화 통장’을 출시하며 강력한 수익 모델을 발굴하며 플라이휠을 돌리는 끊임없는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2. 디지털 전환(DX)의 적극적 추진

     

    디지털 전환은 기업 및 조직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및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기존 업무처리 방식을 자동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고, 장기적으로는 매출과 이익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 정책은 1990년부터 시작해 30년이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 인터넷 모바일 보급으로 디지털이 익숙한 사회를 만들었고, 2010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부각됐습니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경제와 사회가 급속히 확산되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습니다. 그렇다면 끝이 안 보이는 경기 불황에 정부는 디지털전환 전략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디지털 인감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2024년 디지털 인감 전환]

     

    2024년 1월 정부는 110명 동안 지속되던 인감증명 제도를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말까지 420여 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개의 행정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한 디지털화하는 목표를 전하며 이제는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간단한 업무에도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함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항에서 비즈플레이 출장관리를 사용하는 공무원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공공기관의 비즈플레이 AI 기반 출장 관리 시스템 구축]

     

    작년 잼버리 이슈로 공무원의 외유성 출장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공무원 출장은 증빙자료 첨부해 정산을 신청하고 출장 신청, 결재, 정산 등 7단계의 긴 프로세스로 투명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비즈플레이 출장 관리를 구축하며 복잡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로 3단계로 줄이고 기차, 버스 등의 영수증을 없애 연간 종이 문서 525만 장을 줄이며 2025년까지 전 중앙행정기관에 시행되면 연간 약 86억 원을 절감해 정부의 또 다른 디지털 전환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과 정부는 집중 전략/다각화 전략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불투명한 경제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러한 전략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를 통해 기업은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에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신기술 투자,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위험 요소에서도 극복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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